<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는데도 코스피는 약세로 마감했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주요 글로벌 증시가 미국발 호재에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코스피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6거래일째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치운데다 북한 공습경보 소식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결국 오늘 코스피는 어제(20일)보다 8.59포인트 0.44%내린 1950.82에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2500억원, 기관이 560억원 넘게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31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앵커>
네, 외국인이 오늘도 3천억원넘게 팔아치우면서 엿세동안 2조원을 팔아치운건데요.
왜 이렇게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파는 건가요? 또 시장에서는 언제까지 외국인 순매도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기자>
최근의 외국인 매도세는 뱅가드 벤치마크와 FTSE지수변경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인은 대형주 위주로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6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1조2천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엔화 약세와 원달러 환율 불안정 상황이 지속되면서 외국인들은 우리시장을 더이상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좀 더 조정을 받을 경우 대형주 위주의 전략이나 코스닥 유망종목 위주의 전략을 짜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소폭마감했습니다.
대형주에 비해서는 상대적인 강세인데요.
개인과 기관이 소폭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4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7포인트 0.31%내린 544.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여전히 안좋고 실업률도 높다고 평가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양적완화(QE)를 비롯한 기존 부양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오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앞서 보도해드린 바와 같이 미국이 양적완화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4월 기준금리가 인하되고, 110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환율도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박스권 장세와는 달리 유난히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일부 우선주들인데요. 상당수가 관리종목 또는 상장폐지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시 관련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는데도 코스피는 약세로 마감했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주요 글로벌 증시가 미국발 호재에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코스피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6거래일째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치운데다 북한 공습경보 소식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결국 오늘 코스피는 어제(20일)보다 8.59포인트 0.44%내린 1950.82에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2500억원, 기관이 560억원 넘게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31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앵커>
네, 외국인이 오늘도 3천억원넘게 팔아치우면서 엿세동안 2조원을 팔아치운건데요.
왜 이렇게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파는 건가요? 또 시장에서는 언제까지 외국인 순매도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기자>
최근의 외국인 매도세는 뱅가드 벤치마크와 FTSE지수변경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인은 대형주 위주로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6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1조2천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엔화 약세와 원달러 환율 불안정 상황이 지속되면서 외국인들은 우리시장을 더이상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좀 더 조정을 받을 경우 대형주 위주의 전략이나 코스닥 유망종목 위주의 전략을 짜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소폭마감했습니다.
대형주에 비해서는 상대적인 강세인데요.
개인과 기관이 소폭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4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7포인트 0.31%내린 544.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여전히 안좋고 실업률도 높다고 평가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양적완화(QE)를 비롯한 기존 부양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오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앞서 보도해드린 바와 같이 미국이 양적완화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4월 기준금리가 인하되고, 110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환율도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박스권 장세와는 달리 유난히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일부 우선주들인데요. 상당수가 관리종목 또는 상장폐지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시 관련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