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폐발행이 고액권인 오만원권을 중심으로 전년과 비교해 11.7%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21일 발표한 `지급수단별 이용 동향 보고서`를 통해 오만원권 발행이 33조원에 달하며 화폐발행이 54조 3천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폐 종류별로 보면 오만원권은 전년보다 26.2% 증가한 반면, 만원권은 오만원권이 만원권을 대체하면서 전년보다 7% 감소했습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캥빙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계좌이체 건수와 금액도 전년보다 각각 8.8% 증가했습니다.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등 지급카드 이용규모도 전년보다 건수와 금액이 각각 16.9%, 5.3% 각각 늘었습니다.
다만 신용카드는 소비둔화와 소득공제 효과가 큰 체크카드 이용이 확대되면서 이용금액 증가세는 전년(9.5%)보다 둔화됐습니다.
신용카드 발급도 감독당국의 휴면카드 정리 지도 등의 영향으로 전년(1억 2,214만장)보다 4.8% 감소한 1억 1,623만장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21일 발표한 `지급수단별 이용 동향 보고서`를 통해 오만원권 발행이 33조원에 달하며 화폐발행이 54조 3천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폐 종류별로 보면 오만원권은 전년보다 26.2% 증가한 반면, 만원권은 오만원권이 만원권을 대체하면서 전년보다 7% 감소했습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캥빙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계좌이체 건수와 금액도 전년보다 각각 8.8% 증가했습니다.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등 지급카드 이용규모도 전년보다 건수와 금액이 각각 16.9%, 5.3% 각각 늘었습니다.
다만 신용카드는 소비둔화와 소득공제 효과가 큰 체크카드 이용이 확대되면서 이용금액 증가세는 전년(9.5%)보다 둔화됐습니다.
신용카드 발급도 감독당국의 휴면카드 정리 지도 등의 영향으로 전년(1억 2,214만장)보다 4.8% 감소한 1억 1,623만장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