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가 러시아에 50억유로(약 7조2천억원)의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3명의 러시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키프로스와 러시아 정부 간 구제금융 협상이 시작됐다"며 "키프로스는 러시아에 연안 천연가스전 등 에너지를 비롯한 다른 자산을 내주는 조건으로 50억유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키프로스에 담보를 요구하며 구제금융 지원을 망설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3명의 러시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키프로스와 러시아 정부 간 구제금융 협상이 시작됐다"며 "키프로스는 러시아에 연안 천연가스전 등 에너지를 비롯한 다른 자산을 내주는 조건으로 50억유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키프로스에 담보를 요구하며 구제금융 지원을 망설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