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주요신문에 나온 경제이슈들 한 눈에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함께 보시죠.
* 벤처에 2조5천억 사상최대 투자
- 국민연금과 정책금융공사, 중소기업청과 같은 기관투자가들이 올해 벤처기업에 2조5천억원을 투자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주창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것인데, 지원규모가 역대 최대라고 합니다.
*현재중공업-현대그룹 또 충돌
- 현대중공업과 현대그룹, 지난 2011년에 이어 정관변경을 놓고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현대상선이 증자를 위해 추진중인 정관변경안에 대해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오늘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표대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박 “약속대로 실천”..4대 중증질환 2016년 전면 건강보험
- 박근혜 정부가 의료복지 분야에 대해 공약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병원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해온 선택진료제와 상급병실 입원 강요와 같은 고질적 관행이 개선되고 4대중증 질환은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SKT, 가입자 간 무제한 통화요금제 출시
- 같은 통신사 가입자끼리 통화와 문자를 모두 무제한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요금제가 오늘 출시됩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연간 1천200억원 이상의 통신비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KT와 LG유플러스도 비슷한 요금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변액보험 수수료 담합 9개 생보사에 201억 과징금
- 공정거래위원회가 변액보험에 붙는 각종 수수료를 담합했다는 혐의로 9개 생명보험사에 총 20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생보업계, 금융감독원이 정한 수수료 상한선을 따랐을 뿐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대형 생보사들은 공정위에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해 과징금을 면제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연금저축 5년 수익률, 펀드만 빛났다.
- ‘연금저축’의 5년 수익률을 비교해보니 보험보다 펀드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가입자가 적었는데, 보험사보다 판매처 규모가 큰 은행들이 초기 수수료가 짭짤하다는 이유로 펀드보다는 보험판매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중앙일보는 전했습니다.
* 한전, 베트남 화력발전 수주..25년간 18조원 매출 확보
- 한국전력공사가 세계 발전업체들을 따돌리고 베트남 대용량 석탄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2018년부터 25년간 150억 달러, 우리돈 18조원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불황의 그늘, 카드 덜 썼다
- 경기불황이 이어지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지난달 카드사용액 증가율이 3%대로 떨어진 건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 1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 뉴질랜드-인도네시아 ATM서도 국내전용카드 현금인출 가능
-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쓰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뉴질랜드와 인도네시아 ATM에서도 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국가 간 ATM망 연계서비스를 기존의 5개 국가에서 7개 국가로 넓혔는데, 일본과 중국, 호주와도 추가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함께 보시죠.
* 벤처에 2조5천억 사상최대 투자
- 국민연금과 정책금융공사, 중소기업청과 같은 기관투자가들이 올해 벤처기업에 2조5천억원을 투자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주창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것인데, 지원규모가 역대 최대라고 합니다.
*현재중공업-현대그룹 또 충돌
- 현대중공업과 현대그룹, 지난 2011년에 이어 정관변경을 놓고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현대상선이 증자를 위해 추진중인 정관변경안에 대해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오늘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표대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박 “약속대로 실천”..4대 중증질환 2016년 전면 건강보험
- 박근혜 정부가 의료복지 분야에 대해 공약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병원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해온 선택진료제와 상급병실 입원 강요와 같은 고질적 관행이 개선되고 4대중증 질환은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SKT, 가입자 간 무제한 통화요금제 출시
- 같은 통신사 가입자끼리 통화와 문자를 모두 무제한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요금제가 오늘 출시됩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연간 1천200억원 이상의 통신비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KT와 LG유플러스도 비슷한 요금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변액보험 수수료 담합 9개 생보사에 201억 과징금
- 공정거래위원회가 변액보험에 붙는 각종 수수료를 담합했다는 혐의로 9개 생명보험사에 총 20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생보업계, 금융감독원이 정한 수수료 상한선을 따랐을 뿐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대형 생보사들은 공정위에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해 과징금을 면제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연금저축 5년 수익률, 펀드만 빛났다.
- ‘연금저축’의 5년 수익률을 비교해보니 보험보다 펀드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가입자가 적었는데, 보험사보다 판매처 규모가 큰 은행들이 초기 수수료가 짭짤하다는 이유로 펀드보다는 보험판매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중앙일보는 전했습니다.
* 한전, 베트남 화력발전 수주..25년간 18조원 매출 확보
- 한국전력공사가 세계 발전업체들을 따돌리고 베트남 대용량 석탄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2018년부터 25년간 150억 달러, 우리돈 18조원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불황의 그늘, 카드 덜 썼다
- 경기불황이 이어지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지난달 카드사용액 증가율이 3%대로 떨어진 건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 1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 뉴질랜드-인도네시아 ATM서도 국내전용카드 현금인출 가능
-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쓰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뉴질랜드와 인도네시아 ATM에서도 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국가 간 ATM망 연계서비스를 기존의 5개 국가에서 7개 국가로 넓혔는데, 일본과 중국, 호주와도 추가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