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가수 MC몽이 녹음실에서 포착됐다.
22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는 지난 2010년 병역 면제를 위해 고의발치 의혹을 받았던 MC몽의 근황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MC몽은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 자주 드나들고 있는 것. 미국 로스엔젤리스(LA)행은 물론, 평소 음악적 친분을 갖고 있던 지인들과 함께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고.
녹음실 인근의 상점 주민들은 "MC몽을 일주일에 3번 이상 목격했다"고 증언했으며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장근이는 "나중에 어차피 나올거다. MC몽은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은 이단옆차기가 참여한 NS윤지 `샤워`의 코러스가 MC몽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소문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소리공학전문가 배명진 교수에게 요청, "91%의 일치율을 보였다. MC몽의 성대모사를 100% 똑같이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같은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대답을 얻어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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