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결국 1950선을 내줬네요. 자세한 마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면서 여전히 방향성 잃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키프로스 디폴트 우려로 3거래일 연속 하락세 입니다. 마감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11 포인트, 0.11% 내린 1948.71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천300억원 가량을 내다 팔았는데요. 8거래일 연속 순매도 입니다.
반면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200억원, 2천억원 넘게 순매수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이 3.35%로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의약품과 종이목재, 전기가스업이 1%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통신업은 2.42%, 보험 1.05%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전력과 기아차, SK하이닉스가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550선을 회복했네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 보다 코스닥이 더 나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550선을 회복했는데요.
어제보다 6.69 포인트, 1.23% 오른 551.2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만 540억원 가량을 팔아 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억원, 272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습니다.
특히 음식료·담배와 비금속, 제약, 종이목재 업종이 2% 넘게 강세를 보였고, IT부품과 운송장비·부품도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가운데는 CJ E&M과 파트론이 4% 대로 가장 많이 올랐고, 셀트리온은 액면병합 후 거래 재개 첫날 3% 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오늘 시장에서의 특징주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시장에서는 몇 가지 종목들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가 의료기기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 인수합병에 나선다는 소식에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새 정부의 보육정책 가시화 기대감에 보령메디앙스나 아가방컴퍼니, 매일유업 등 출산장려정책 관련주도 많이 올랐습니다.
종목별로는 동양과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가 동양의 건축자재 부문인 파일사업 매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동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밖에도 H&H는 젬백스에 피인수 된다는 소식에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보였고, 중국원양자원은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3월 금융주의 배당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저금리와 지지부진한 장세속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연 기자입니다.
<기자>
방향성을 잃은 시장 모습에 답답하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증시가 빠르게 강세로 돌아서는 것은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단기적인 관점으로 중소형주나 대형 수출주에 대한 접근이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전문가 의견 들어보시죠.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증권팀 어예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결국 1950선을 내줬네요. 자세한 마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면서 여전히 방향성 잃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키프로스 디폴트 우려로 3거래일 연속 하락세 입니다. 마감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11 포인트, 0.11% 내린 1948.71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천300억원 가량을 내다 팔았는데요. 8거래일 연속 순매도 입니다.
반면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200억원, 2천억원 넘게 순매수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이 3.35%로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의약품과 종이목재, 전기가스업이 1%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통신업은 2.42%, 보험 1.05%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전력과 기아차, SK하이닉스가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550선을 회복했네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 보다 코스닥이 더 나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550선을 회복했는데요.
어제보다 6.69 포인트, 1.23% 오른 551.2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만 540억원 가량을 팔아 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억원, 272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습니다.
특히 음식료·담배와 비금속, 제약, 종이목재 업종이 2% 넘게 강세를 보였고, IT부품과 운송장비·부품도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가운데는 CJ E&M과 파트론이 4% 대로 가장 많이 올랐고, 셀트리온은 액면병합 후 거래 재개 첫날 3% 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오늘 시장에서의 특징주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시장에서는 몇 가지 종목들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가 의료기기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 인수합병에 나선다는 소식에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새 정부의 보육정책 가시화 기대감에 보령메디앙스나 아가방컴퍼니, 매일유업 등 출산장려정책 관련주도 많이 올랐습니다.
종목별로는 동양과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가 동양의 건축자재 부문인 파일사업 매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동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밖에도 H&H는 젬백스에 피인수 된다는 소식에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보였고, 중국원양자원은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3월 금융주의 배당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저금리와 지지부진한 장세속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연 기자입니다.
<기자>
방향성을 잃은 시장 모습에 답답하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증시가 빠르게 강세로 돌아서는 것은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단기적인 관점으로 중소형주나 대형 수출주에 대한 접근이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전문가 의견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