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

입력 2013-03-22 16:02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2일 지속가능위원회를 소집하고, 자연과 사람, 기업의 아름다운 공존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생명의 존중을 위해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대체법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해 자체적인 동물실험을 금지해 오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선언에 따라 5월 1일부터는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화장품에 대한 신규 및 추가 동물실험을 금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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