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감소…신용융자는 하루만에 늘어

입력 2013-03-22 18:54   수정 2013-03-22 18:55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줄어들며 17조원대로 내려갔다.
2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4144억원 줄어든 17조6566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151억원 늘어난 4조3641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직전일 보다 104억원 늘어난 2조4154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9487억원(+47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270억원 줄어든 1275억원으로 사흘 만에 감소세로 돌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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