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류승룡이 최근 소속사에 새로 합류한 오상진의 ‘땡큐’ 촬영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촬영지 방문차 광양에 있던 류승룡이 숙소에서 두 시간 걸리는 촬영장에 스태프들에게 줄 커피를 사들고 나타나 녹화 휴식시간을 기다렸다가 오상진을 만났다.
류승룡은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 걱정되기도 하고 응원하려고 왔다”며 피디와 작가 등에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하고 돌아왔다.
류승룡은 아무리 바빠도 소속배우들의 스케줄은 물론 스태프들의 생일도 빠지지 않고 챙기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최근 소속사 배우 박지영의 출간기념회와 소속사 송년회, 소속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 등에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