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에 돌입한 쌍용건설이 대규모 감자를 추진합니다.
쌍용건설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결손금을 보전하기 위해 보통주 5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자 후 자본금은 1488억원에서 29억원으로, 발행 주식수도 2976만주에서 59만주로 줄어듭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감자 후 1700억원 출자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달 중 기업실사를 마치면 다음달 신규자금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결손금을 보전하기 위해 보통주 5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자 후 자본금은 1488억원에서 29억원으로, 발행 주식수도 2976만주에서 59만주로 줄어듭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감자 후 1700억원 출자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달 중 기업실사를 마치면 다음달 신규자금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