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신문에 나온 소식 알아보는 조간신문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세수 벌써 6.8조 `구멍`
올 들어 불과 두 달 사이에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8천억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투입과 복지확대 등 향후 돈 쓸 곳이 많은 상황에서 국가재정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올해 1~2월 세수실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2. 연체자 32만명 빚 절반 탕감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29일 출범합니다.
정부는 행복기금을 통해 1억원 이하의 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한 연체자 32만명에게 빚을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3. 국민소액자금 모아 창업기업 투자
중소기업 기본법에 정해져 있는 중소기업의 범위가 12년 만에 조정됩니다.
또, 올 하반기부터 일반 국민들로부터 소액자금을 모집해 투자하는 `크라우딩 펀딩제`와 벤처기업에 벤처캐피탈과 정부가 매칭형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이스라엘식 벤처투자제`가 도입됩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 삼성물산, 투자금 반환 요구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지을 111층 랜드마크 빌딩 시공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용산사업에 투자한 전환사채 688억원 즉시 반환과 중단된 용산철도 정비창 토양오염 관련 공사 미수금의 선지급을 요구했습니다.
2. "집값 더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해 `거래정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집값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장관은 또,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DTI와 LTV 규제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이 시스템을 보고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해 대폭적인 완화를 기대하는 힘들 전망입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1. 기업들 해외투자만 늘리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기업들은 국내투자 대신 해외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08년 이후 국내기업이 투자한 635조2930억원 가운데 20%인 135조9840억원이 해외에서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2. 삼성전자, 베트남 제2 휴대전화 공장 건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휴대전화 생산공장을 짓습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에 베트남 제2 휴대전화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측은 올해 안에 시험가동에 들어가 내년부터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5년까지 연간 최대 1억2천만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금융지주사 회장 `제왕권력` 손본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지주사 회장이 은행 등 자회사의 인사와 투자 등 경영에 필요 이상으로 개입하는 것을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공기업 지난해 채권발행 105조
지난해 정부 소유 공기업의 채권발행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나니해 국가 공기업의 채권발행액은 105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7.6%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세수 벌써 6.8조 `구멍`
올 들어 불과 두 달 사이에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8천억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투입과 복지확대 등 향후 돈 쓸 곳이 많은 상황에서 국가재정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올해 1~2월 세수실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2. 연체자 32만명 빚 절반 탕감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29일 출범합니다.
정부는 행복기금을 통해 1억원 이하의 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한 연체자 32만명에게 빚을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3. 국민소액자금 모아 창업기업 투자
중소기업 기본법에 정해져 있는 중소기업의 범위가 12년 만에 조정됩니다.
또, 올 하반기부터 일반 국민들로부터 소액자금을 모집해 투자하는 `크라우딩 펀딩제`와 벤처기업에 벤처캐피탈과 정부가 매칭형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이스라엘식 벤처투자제`가 도입됩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 삼성물산, 투자금 반환 요구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지을 111층 랜드마크 빌딩 시공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용산사업에 투자한 전환사채 688억원 즉시 반환과 중단된 용산철도 정비창 토양오염 관련 공사 미수금의 선지급을 요구했습니다.
2. "집값 더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해 `거래정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집값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장관은 또,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DTI와 LTV 규제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이 시스템을 보고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해 대폭적인 완화를 기대하는 힘들 전망입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1. 기업들 해외투자만 늘리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기업들은 국내투자 대신 해외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08년 이후 국내기업이 투자한 635조2930억원 가운데 20%인 135조9840억원이 해외에서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2. 삼성전자, 베트남 제2 휴대전화 공장 건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휴대전화 생산공장을 짓습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에 베트남 제2 휴대전화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측은 올해 안에 시험가동에 들어가 내년부터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5년까지 연간 최대 1억2천만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금융지주사 회장 `제왕권력` 손본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지주사 회장이 은행 등 자회사의 인사와 투자 등 경영에 필요 이상으로 개입하는 것을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공기업 지난해 채권발행 105조
지난해 정부 소유 공기업의 채권발행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나니해 국가 공기업의 채권발행액은 105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7.6%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