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연예계 대표 스타 부부 이현경·민영기가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패션쇼의 화려한 워킹을 준비한다.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 26일 “오는 4월 27일 개최하는 사옥 확장 이전 오프닝 파티 및 이태리 명문 패션학교 세꼴리,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와 국내 최초로 체결한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한 ‘FASHION FEVER’ 패션쇼에 배우 이현경과 그의 남편이자 국내 뮤지컬 대표 간판스타인 민영기가 메인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이현경은 이태리 명문 패션학교 세꼴리 및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 출신 디자이너가 제작하는 ‘Neon Nights’ 콘셉트의 의상가봉을 위해 최근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을 방문, 연예계의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듯, 의상 제작과 관련해 남다른 열의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안동연 학장은 “브라운관에서 비쳐지는 이현경의 이미지는 단아하고 청순하다. 하지만 패션쇼 런웨이에서의 이현경의 모습은 또 다른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반전의 매력을 뽐낼 것이다”고 모다랩 패션쇼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또한 민영기에 대해서는 “민영기의 뮤지컬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한 모습과 강렬한 카리스마는 이번 패션쇼에서 한층 빛을 발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현경은 출산 이후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의 남편 민영기는 뮤지컬 ‘삼총사’로 관객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