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으로 퇴출을 면하고 있던 신라저축은행이 결국 퇴출 수순을 밟게 됩니다.
서울행정법원은 25일 신라저축은행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라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 절차가 다시 진행되며, 회생 가능성이 희박해 다음달 12일쯤 영업정지된 후 예금보험공사로 이전될 전망입니다.
서울행정법원은 25일 신라저축은행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라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 절차가 다시 진행되며, 회생 가능성이 희박해 다음달 12일쯤 영업정지된 후 예금보험공사로 이전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