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민원기 기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제박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정선아가 사진촬영을 위해 옷을 매만지고 있다.
유다의 시선으로 지저스가 죽기 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수퍼스타`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 `에비타` 등 히트작을 내놓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적 걸작 중 하나이다.
마이클 리와 박은태가 지저스 역에 발탁됐으며 스승인 지저스를 사랑하는 동시에 배신하는 유다 역에는 윤도현(YB), 김신의(몽니), 한지상이 캐스팅됐다. 천한 여자로 지저스에 존경과 사랑을 동시에 느끼며 혼란스러워하는 마리아 역에는 정선아, 장은아가 확정됐다.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