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이 실명 위기 관련 기사에 트위터 통해 해명(사진 = 트위터)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윤소이가 실명 위기를 모면한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윤소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각막에 손상을 입어 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다행히 통증은 거의 가신 상태입니다. 저 실명 아니에요. 놀라신 마음도 감사합니다”며 실명 위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했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북한 ‘엘리트 간첩’ 박태희로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액션퀸’ 윤소이는 지난 주 첫 총격전 촬영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펼치던 중 파편이 눈에 튀는 아찔한 순간으로 실명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윤소이는 실명 위기를 모면했다.
하루 휴식 후 촬영장에 복귀한 윤소이는 눈을 뜨기 힘든 상황에서도 여전히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