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박창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5년간 지나친 공공 위주의 부동산 정책으로 민간주택시장이 붕괴되고 집을 가진 사람이나 집을 못 가진 사람이나 주거 하향이동이 보편화됐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조속히 정상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 정부 출범은 주택건설인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며 ”실효성 있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해 100% 국민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