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애교 넘치는 나공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오블리’라는 애칭을 얻은 오연서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자룡이 간다’에서 임신한 동서를 위해 애플망고와 아기 신발을 준비한 나공주와 팬들이 준 선물 하나하나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개인 미투데이에 감사의 뜻을 전한 오연서의 예쁜 마음이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연서는 개인 미투데이에 ‘팬분이 만들어 주신 액자와 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에서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주셨어요~ 아행복해라♥ 항상 저에게 주시는 넘치는 사랑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액자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정성 하나하나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데 이어 26일 ‘오자룡이 간다’에서 임신 중인 동서 기영의 애플망고를 실수로 먹고 다툰 후 기영을 위해 애플망고와 아기 신발을 준비하며 사과하는 공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플망고! 하면서 가방을 펼치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역시 러블리 나공주~”, “극 중 캐릭터와 평소 모습과 100프로 일치~! 마음씨까지 공주인 오연서~”, “언니도 매일매일 좋은 하루~”, “나공주의 러블리 해피 바이러스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팬들까지 일일이 챙기는 마음씨까지 너무 이쁜 연서 언니~”, “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예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가 러블리 나공주로 열연 중인 ‘오자룡이 간다’는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