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재건축 시장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올 1월~3월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을 집계한 결과를 보면 3개월 연속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해 평균 2.27%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둔촌주공과 고덕주공2단지가 적게는 2000만원, 많게는 7000만원 이상 가격이 오르면서 강동구가 4.62%올라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는 2.79% 올라 강동구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박미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주임연구원은 "집값 바닥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살아나는 모습”이라면서 “다만 조만간 발표 예정인 부동산 종합대책이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건축 아파트가 이 같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 갈지는 좀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올 1월~3월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을 집계한 결과를 보면 3개월 연속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해 평균 2.27%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둔촌주공과 고덕주공2단지가 적게는 2000만원, 많게는 7000만원 이상 가격이 오르면서 강동구가 4.62%올라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강남구는 2.79% 올라 강동구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박미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주임연구원은 "집값 바닥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살아나는 모습”이라면서 “다만 조만간 발표 예정인 부동산 종합대책이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건축 아파트가 이 같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 갈지는 좀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