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보고서 관련 사항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28개 기업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완전자본잠식과 감사의견 `거절` 등 회계 감사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 대상이 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9개, 코스닥 19개로 총 28개사에 달했습니다.
아직 감사보고서를 내지 않은 상장사 두 곳까지 더하면 최대 30개 기업이 상장폐지 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들 상장폐지로 피해가 예상되는 개인투자자는 18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금만해도 7천726억원대로, 상장폐지가 되면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은 3천8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감사의견과 관련해 지난 4년 동안 상장폐지된 기업은 140여개사로 매년 평균 35개사가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다음달(4월) 2일, 상장폐지 대상 기업들의 이의신청 등을 종합해 증시에서 퇴출당할 기업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완전자본잠식과 감사의견 `거절` 등 회계 감사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 대상이 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9개, 코스닥 19개로 총 28개사에 달했습니다.
아직 감사보고서를 내지 않은 상장사 두 곳까지 더하면 최대 30개 기업이 상장폐지 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들 상장폐지로 피해가 예상되는 개인투자자는 18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금만해도 7천726억원대로, 상장폐지가 되면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은 3천8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감사의견과 관련해 지난 4년 동안 상장폐지된 기업은 140여개사로 매년 평균 35개사가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다음달(4월) 2일, 상장폐지 대상 기업들의 이의신청 등을 종합해 증시에서 퇴출당할 기업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