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4120 target=_blank>SBS 파워FM `최파타` 화면 캡처, 한가인 부부 싸움>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한가인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휴가차 자리를 비운 최화정 대신 일일DJ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한가인은 연정훈과의 전화연결을 통해 부부싸움 일화를 을 고백했다.
한가인은 "우리도 싸울 때가 있다. 주로 언제 싸우냐"고 부부 싸움에 대해 물었고, 연정훈은 "내가 술 먹고 늦게 들어올 때"라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정말 이것 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부부 싸움에 대해 말했고, 연정훈은 "이런 말을 할 때는 존댓말을 하게 된다. 무릎도 여러 번 꿇는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가인 부부싸움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가인같은 부인 있으면 무릎 백 번도 꿇지 ㅋㅋ" "누구랑 술 먹었길래" 등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