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BS `사랑 따윈 필요없어,여름` 영상 캡쳐>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일본의 유명 여배우 사카구치 료코가 지난 27일 사망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의 원작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에 출연한 일본 내 유명배우다.
일본 언론들은 사카구치 료코가 지난 27일 도쿄 도내의 한 병원에서 소화계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카구치는 2011년 여름부터 통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달 말 병세가 악화돼 입원했다.
또한 사카구치 료코는 지난해 8월 프로골퍼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다. 재혼한지 7개월 만에 전해진 사카구치 료코 사망 소식에 일본 열도가 충격에 휩싸였다. 팬들도 사카구치 료코 사망 이후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