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국 평균 임대수익률 연 6.10%, 인천은 7.32%로 강남권 보다 높은 수치
임대수요가 풍부한 인천 송도 노른자 땅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문 열고 본격 분양 돌입해 눈길
연 금리 4%대의 재형저축이 지난 달 6일 출시 첫날 29만 여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여타 상품에 비해 높은 이율을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모았기 때문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평균 수익률 6%대를 유지하고 있는 오피스텔 투자는 매력적인 투자처다.
KB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 알리지’(R-easy, www.kbreasy.com)가 2월 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전국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6.10%로 조사됐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은 평균수익률은 연 5.65%로, 금천구가 연 7.09 %로 전체 25개 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연 5.13%), 서초구(연 5.54%), 송파구(연 5.14%) 등 강남 3개 구는 연 5%대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인천의 경우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7.32%로 전국 평균 대비 1.22%P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금천구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분양가와 더불어 꾸준한 임대수요가 있어 공실이 없어야 하는데, 인천의 경우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송도의 경우 대규모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GCF 사무국 유치가 확정된 데 이어, GTX 조기 착공 등에 따른 호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전·월세 수요는 물론 투자자까지 크게 늘면서 송도국제도시내 소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뛰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공급이 많아지면서 과잉 공급논란이 있지만,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 중 이만한 것이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하다”며 ”인천 송도의 경우 대규모 인천아트센터 부지개발 및 GCF 사무국 유치, 외국대학교 개교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인천 송도의 노른자 땅에 대우건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지난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4월1일과 2일 청약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약 400m 거리의 역세권으로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꼽히는 아이타워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큰 수혜가 예상된다. 아이타워의 경우 인천경제청의 이전을 시작으로 GCF 사무국 및 유엔아시아, 태평양경제사외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UN 국제기구 입주가 줄줄이 계획된 상태로, 명실상부한 국제 행정?외교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 부지 내 위치해 주거.업무.문화.쇼핑.휴가 등의 모든 기능을 단지에서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과 연내 이주 예정인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으며, 2016년까지 준공 예정인 이랜드몰과 롯데몰에 근무하는 직원도 6000여 명 정도로 추정된다. 또 인근에 인천 최초의 시내 면세점과 이랜드 쇼핑 스트리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편의시설 확충 및 임차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공급되는 단지로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58㎡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송도는 소형 오피스텔의 비율이 전체 물량의 4%에 불과할 만큼, 소형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 오피스텔임에도 센트럴파크, 서해, 도심 등의 트리플 조망권을 갖춰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주력 평형인 25㎡의 경우 1억2000만원대의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중도금 50%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소형 오피스텔의 월임대료가 55만원 안팎으로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대출을 끼고 6% 이상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4월 1일(월)~2일(화) 양일간 진행되고, 5일(금) 당첨자 발표를 한다. 4월 8일(월)~9일(화) 이틀간 계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인천 송도 노른자 땅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문 열고 본격 분양 돌입해 눈길
연 금리 4%대의 재형저축이 지난 달 6일 출시 첫날 29만 여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여타 상품에 비해 높은 이율을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모았기 때문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평균 수익률 6%대를 유지하고 있는 오피스텔 투자는 매력적인 투자처다.
KB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 알리지’(R-easy, www.kbreasy.com)가 2월 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전국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6.10%로 조사됐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은 평균수익률은 연 5.65%로, 금천구가 연 7.09 %로 전체 25개 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연 5.13%), 서초구(연 5.54%), 송파구(연 5.14%) 등 강남 3개 구는 연 5%대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인천의 경우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7.32%로 전국 평균 대비 1.22%P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금천구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분양가와 더불어 꾸준한 임대수요가 있어 공실이 없어야 하는데, 인천의 경우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송도의 경우 대규모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GCF 사무국 유치가 확정된 데 이어, GTX 조기 착공 등에 따른 호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전·월세 수요는 물론 투자자까지 크게 늘면서 송도국제도시내 소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뛰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공급이 많아지면서 과잉 공급논란이 있지만,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 중 이만한 것이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하다”며 ”인천 송도의 경우 대규모 인천아트센터 부지개발 및 GCF 사무국 유치, 외국대학교 개교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인천 송도의 노른자 땅에 대우건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지난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4월1일과 2일 청약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약 400m 거리의 역세권으로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꼽히는 아이타워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큰 수혜가 예상된다. 아이타워의 경우 인천경제청의 이전을 시작으로 GCF 사무국 및 유엔아시아, 태평양경제사외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UN 국제기구 입주가 줄줄이 계획된 상태로, 명실상부한 국제 행정?외교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 부지 내 위치해 주거.업무.문화.쇼핑.휴가 등의 모든 기능을 단지에서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과 연내 이주 예정인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으며, 2016년까지 준공 예정인 이랜드몰과 롯데몰에 근무하는 직원도 6000여 명 정도로 추정된다. 또 인근에 인천 최초의 시내 면세점과 이랜드 쇼핑 스트리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편의시설 확충 및 임차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공급되는 단지로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58㎡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송도는 소형 오피스텔의 비율이 전체 물량의 4%에 불과할 만큼, 소형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 오피스텔임에도 센트럴파크, 서해, 도심 등의 트리플 조망권을 갖춰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주력 평형인 25㎡의 경우 1억2000만원대의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중도금 50%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소형 오피스텔의 월임대료가 55만원 안팎으로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대출을 끼고 6% 이상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4월 1일(월)~2일(화) 양일간 진행되고, 5일(금) 당첨자 발표를 한다. 4월 8일(월)~9일(화) 이틀간 계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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