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관련해 대책 수립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2일 열린 `한국경제TV 2013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한국도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상당히 빠른 기세로 진행된다고 들었다"면서 "일본은 이 문제와 관련해 대응수립이 늦었는데 한국도 지금 대책을 수립해도 빠른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50년에는 일본 인구가 1억 3천만이었던 것이 2100년에는 이 절반이 될 것이라는 UN관측도 있는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들에게 할당됐던 사회복지를 어린이들을 위해 변경하고 있지만 20년, 30년 후에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2일 열린 `한국경제TV 2013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한국도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상당히 빠른 기세로 진행된다고 들었다"면서 "일본은 이 문제와 관련해 대응수립이 늦었는데 한국도 지금 대책을 수립해도 빠른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50년에는 일본 인구가 1억 3천만이었던 것이 2100년에는 이 절반이 될 것이라는 UN관측도 있는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들에게 할당됐던 사회복지를 어린이들을 위해 변경하고 있지만 20년, 30년 후에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