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변신… 러블리 메아리 벗고 왈패로

▲윤진이 변신(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메아리로 사랑받았던 배우 윤진이가 왈패로 변신했다.

킹콩엔터테테인먼트는 4월 매거진을 통해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에서 털털한 도적의 딸 ‘소백’ 역을 맡은 윤진이의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소백은 도적패인 거칠(이원종 분)의 딸로, 자나 깨나 아버지밖에 모르는 ‘파파걸’인 동시에 남자 못지않은 털털함과 터프함을 가진 여성. 공개된 포스터 사진에는 윤진이는 말의 상태를 체크하고 쓰다듬고 챙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말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윤진이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블리한 메아리가 왈가닥으로? 윤진이 변신 기대된다” “윤진이 변신은 좋은데 러블리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이 변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명’은 오는 24일 첫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