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건강 악화(사진 = 손연재 트위터)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체조요정’ 손연재가 건강이 악화돼 시즌 첫 월드컵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손연재는 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참가를 위해 2일 출국했지만, 건강이 악화되면서 대회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손연재 건강 악화 이후 손연재와 같이 출국한 손연재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최대한 출전하는 쪽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혔으며, 그동안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구토와 발열증상으로 이어져 건강 악화의 원인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 건강 악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리한 감량이 탈을 불렀다” “리듬체조 선수가 살찔 수도 없고” “소속사는 손연재 건강 악화되기 전에 관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