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류수영이 리얼버라이어티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출연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류수영 소속사 측은 4일 “류수영이 남성의류 브랜드 폴 메이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광고모델로 나선다”고 밝혔다.
폴 메이저 관계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더불어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류수영의 스타일이 폴 메이저가 추구하는 귀족적이면서도 고품격 합리주의를 지향하는 브랜드 감각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류수영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폭넓은 팬 층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폴 메이저의 이미지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아들 녀석들’ 종영 후 예능 고정출연이 알려지면서 차기작은 물론이고 프로그램 MC,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인 것 같다.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 류수영의 새로운 모습 기대 많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류수영은 4월 중 첫 방송예정인 ‘진짜 사나이’로 예능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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