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임창정(40)이 프로골퍼 김현주(29)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 중인 가운데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김창렬은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에 `임창정이네 애들이랑 우리 아들이랑 스키장 왔어요. 스키를 처음 타보는데 주환이랑 준우랑 준성이가 나보다 잘 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주환이는 김창렬의 아들, 준우와 준성이는 임창정의 아들이다. 사진 속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아들 사진 뭔가 가슴이 찡하네" "임창정 아들 사진 그럼 이때부터야?" "임창정 아들 사진 아내 없이 아들과 여행... 이런 이유 때문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5년 김현주에게 골프 지도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이듬해 3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임창정과 김현주 사이에는 3명의 아들이 있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과 이로인한 오해, 성격 차이 등으로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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