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월드 스타` 이병헌 주연의 `지.아이.조 2`가 3일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월드 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이병헌은 5일, 7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미국 LA로 이어진 월드 투어 일정으로 인해 개봉 당시 국내에서 함께 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전했던 이병헌은 귀국과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직접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5일 CGV용산에서 진행되는 종영 무대인사에서는 깜짝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병헌은 5일 CGV영등포, CGV용산에서, 7일 CGV 용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지.아이.조 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거대한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렸다. 지난달 28일 개봉했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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