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드디어 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는 봄이 와서 마냥 반갑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런 반가운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있으니 바로 환절기 건조함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이때 무방비상태로 피부를 뒀다가는 각질, 잔주름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피부는 망가져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환절기 피부에 가장 필요한 수분을 팍팍 채워줄 아크웰의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입니다.
Zoom in ① Design: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 케이스는 그 이름처럼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상쾌해지는 에메랄드 컬러입니다. 사이즈도 보통 타 브랜드의 수분크림과 비슷한 사이즈로 용량은 50ml입니다.
Zoom in ② Detail: 약간 레몬향같은 상큼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얼굴에 바르면 은은하게 코끝에 전해지는 향이 기분 좋네요. 제형은 살짝 묽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얼굴에 펴 바르기 편합니다. 얼굴에 바르는 순간 약간의 쿨링감이 느껴지는데요. 이 느낌 때문인지 얼굴에 엄청난 수분이 흡수되고 있는 듯한 착각까지 듭니다.
얼굴에 바를 때 약간 쫀쫀하게 발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유분감보다는 수분감이 훨씬 많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완벽히 흡수되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얼굴에 바르고 한두 번 ‘톡톡’ 두드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 바르고 나서 피부를 만져보면 끈적거림보다는 촉촉한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때문에 지성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Zoom in ③ Name: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이라는 이름과 케이스를 참 잘 만들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과 용기만 봐도 수분크림이라는 생각이 확 드는걸 보면 말입니다. 이 제품은 아크웰만의 퓨리톡스진 복합체와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 감디렉트 성분이 강화돼 수분 손실과 트러블로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베르가못 에센셜 성분 처방으로 편안한 안정감을 부여해 피부 진정 효과를 더욱 향상시켜 준다고 하니 환절기 내내 피부에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해줄 것 같은 기대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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