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나은 경찰 변신 (사진 = 웨이즈컴퍼니)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고나은 경찰 변신’ 소식이 화제다.
배우 고나은이 JTBC 특별기획드라마 ‘언더커버’의 여경장인 이경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지난해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이후 약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고나은이 맡은 이경미는 보육원 출신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어렵게 경찰이 된 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이다.
고나은은 털털한 성격에 밝고 사랑스러운 이경미를 표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길렀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깔끔한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열혈 경찰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활동적인 러닝화에 트렌치코트로 내추럴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다.
고나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강력하고 인상 깊은 등장이 될 것”이라며 “주요한 사건 중심축으로 활약하는 만큼 ‘언더커버’에서 고나은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단아한 이미지를 선보인 고나은이 몸을 사리지 않는 경찰 역으로 새로운 연기변신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고나은 경찰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나은 경찰 변신, 단발머리 잘 어울린다”, “고나은 경찰 변신 기대된다”, “고나은은 뭘 입어도 미모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더커버’는 ‘세계의 끝’ 후속으로 내달 2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