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 하진태의 메이저 공략주
하나대투증권 하진태 > 별 재미는 없었다. 기존 틀을 그대로 유지한 경향이 짙었다. 거래소 메이저들의 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이 1조 4000억 정도를 매도한 반면 기관이 1조 7000억 정도를 매수했다. 연기금은 6300억 정도를 매수하면서 아직까지는 연기금이 지수에 대한 방어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 매수를 보자. SK하이닉스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가 연속해서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수 특징은 옐로칩의 IT 관련주로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기관 매수는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보이고 있다. 기아차의 경우 기관과 외국인이 양매수하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기관과 외국인이 양매수하고 있다.
자동차는 특히 어제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도한 반면 기관이 매수하면서 어느 정도 엇갈리는 상태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자동차 3인방에 대한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그 외의 기타 양매수 종목으로는 대상, 삼성생명, 아주 고가로 가고 있는 스카이라이프, 아이마켓코리아, 한국항공우주, 한전, 케이피에프, 휠라코리아가 있다. 특징적으로 매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양매수가 소량으로 나왔다.
매도를 살펴보자. 외국인 매도는 굉장히 많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어제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매도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 그리고 LG화학이 양매도이고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이 양매도로 전반적으로 자동차주와 더불어 화학주를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매도한 부분을 볼 수 있다. 코덱스200이나 하나금융지주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관 매도를 보자. 코덱스 레버리지가 선두로 나오고 있는데 코덱스 레버리지의 경우 직전 5일을 연속해서 매수했다가 어제를 포함해 4일 연속, 이번 주 내내 매도로 전환하면서 기관매도 1위로 바뀌었다. 급등세를 한풀 접은 것을 볼 수 있다. LG화학, 롯데케미칼은 외국인과 같이 동반매도이고 삼성중공업과 현대제철까지 동반매도다.
그런데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현대제철을 보면 기관들은 철강과 화학을 집중적으로 해 중국 관련 부분을 매도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기타 양매도는 대한항공, 만도, 현대중공업, S-Oil이 있다. 선물은 외국인이 선, 현물을 모두 매도해 하방에 대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했다.
코스닥 역시 일관성 있게 양매수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외국인이 700억 정도, 기관이 2900억인데 그 중 연기금이 1370억 정도 매수해 연기금이 보다 적극적으로 스몰캡에 공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 매수를 살펴보자. GS홈쇼핑, 성우하이텍을 제일 많이 매수했다. 파트론과 슈프리마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해 매수하고 있다. 특징적인 종목이 보인다.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는 LED 관련주이다. 세코닉스 등 카메라 모듈에 외국인이 최근 많이 입질을 하고 있다. 기존 LED나 다른 IT 부품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부분을 볼 수 있다.
기관 매수를 살펴보자. 씨젠이 1위이며 씨젠과 씨티씨바이오가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해서 매수하고 있다. 역시 바이오 관련주 중 집중해 한두 종목 같이 매수를 하고 있다. 기관에서는 OLED 관련 AP시스템이 매수 상위에 올라온 것이 눈에 띈다. 사람인에이치알도 양매수로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 매도를 살펴보자. 매도도 그렇게 크지 않다. 거래소는 매도압력이 세고 코스닥은 매수가 양쪽 다 압력이 세다. 컴투스가 1위이고 인탑스가 양매도로 나타나고 있고 그다지 크거나 매도 압력이 강하지 않다. 기관매도로 넘어가면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적다. CJ E&M이나 GS홈쇼핑, 루멘스 등의 종목이 나타나고 있다.
기타 종목군을 보면 기관은 그대로다. IT 부품, 바이오, 콘텐츠를 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기타 양매수는 세코닉스와 아트라스비엑스, 에스에프에이, 이녹스 등이다. 이렇게 카메라 모듈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다. 기타 양매도는 신규주인 세호로보트, 우전앤한단이다. 그리고 최근 급등한 이지바이오, 인프라웨어 정도가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매수를 하는데 특히 이번 주에 많이 매수한 종목들을 살펴보자. 4일 동안 양매수를 하면서 급등한 종목은 제외하고 살펴보자. 거래소 종목의 4개 정도가 관심권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국항공우주, 제일모직, 한전KPS, 현대그린푸드다.
이 중 두 종목만 차트를 살펴보자. 거래소의 제일모직은 정말 많이 하락했다가 OLED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뉴스들이 나오면서 삼성에서 제일모직을 상당히 많이 관심을 둔다는 것을 어필하며 강하게 매수하고 있다. 바닥을 탈피하는 부분이 나타나고 있다. 주봉을 보면 이제 바닥을 탈출하는 첫 번째 신호가 된다.
한전KPS는 최근 조정을 3개월 정도 거쳤다. 그 후 반등이 나오고 며칠 사이에 내려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기관과 외국인들이 관심을 두는 부분이다. 기관의 경우 5일 연속 매수, 외국인들은 하루 제외하고 7~8일 정도 연속해서 매수하고 있다. 상당히 강한 측면이다.
코스닥은 종목이 상당히 많이 있다. 디스플레이테크, 로만손, 인터플렉스, 유아이디, KG이니시스, 사람인에이치알, 에스에프에이, 서부티엔디, 고영 등이 있다. 그 중 디스플레이테크는 상당히 고가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의 관심을 두는 이유는 최근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의 매수를 보면 3월 28일의 8360원부터 지속적으로 6일 정도를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까지 동반해 매수하고 있다. 그런데 6일 정도 매수한 사이에는 시세가 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부분은 고점에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매매가 능한 투자자가 하는 것이 좋겠다.
두 번째로 로만손을 보자. 시계 산업에서 다른 산업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고 특히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기관과 외국인이 양매수를 했는데 시세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늘은 강하게 반등할 모멘텀이 충분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종목은 인터플렉스다. PCB 업체 중 유독 미움을 받았다. 그래도 너무 많이 하락을 했기 때문에 기관과 외국인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이틀 연속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면서 어쩌면 바닥을 탈피할 수 있는 모멘텀이 나올 것 같다.
고영을 보자. 3월 7일 외국인들이 상한가로 장중에 들락날락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매수가 나오고 있고 계속해서 고점을 돌파하려고 한다. 기관이 연속해서 매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부티엔디다. 용산에 호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매물벽을 통과하는 과정 속에 있다. 그 과정 속에서 기관, 특히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들의 매수가 돋보이는 반면 시세는 그렇게 분출하지 않았다. 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하나대투증권 하진태 > 별 재미는 없었다. 기존 틀을 그대로 유지한 경향이 짙었다. 거래소 메이저들의 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이 1조 4000억 정도를 매도한 반면 기관이 1조 7000억 정도를 매수했다. 연기금은 6300억 정도를 매수하면서 아직까지는 연기금이 지수에 대한 방어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 매수를 보자. SK하이닉스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가 연속해서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수 특징은 옐로칩의 IT 관련주로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기관 매수는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보이고 있다. 기아차의 경우 기관과 외국인이 양매수하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기관과 외국인이 양매수하고 있다.
자동차는 특히 어제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도한 반면 기관이 매수하면서 어느 정도 엇갈리는 상태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자동차 3인방에 대한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그 외의 기타 양매수 종목으로는 대상, 삼성생명, 아주 고가로 가고 있는 스카이라이프, 아이마켓코리아, 한국항공우주, 한전, 케이피에프, 휠라코리아가 있다. 특징적으로 매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양매수가 소량으로 나왔다.
매도를 살펴보자. 외국인 매도는 굉장히 많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어제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매도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 그리고 LG화학이 양매도이고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이 양매도로 전반적으로 자동차주와 더불어 화학주를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매도한 부분을 볼 수 있다. 코덱스200이나 하나금융지주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관 매도를 보자. 코덱스 레버리지가 선두로 나오고 있는데 코덱스 레버리지의 경우 직전 5일을 연속해서 매수했다가 어제를 포함해 4일 연속, 이번 주 내내 매도로 전환하면서 기관매도 1위로 바뀌었다. 급등세를 한풀 접은 것을 볼 수 있다. LG화학, 롯데케미칼은 외국인과 같이 동반매도이고 삼성중공업과 현대제철까지 동반매도다.
그런데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현대제철을 보면 기관들은 철강과 화학을 집중적으로 해 중국 관련 부분을 매도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기타 양매도는 대한항공, 만도, 현대중공업, S-Oil이 있다. 선물은 외국인이 선, 현물을 모두 매도해 하방에 대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했다.
코스닥 역시 일관성 있게 양매수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외국인이 700억 정도, 기관이 2900억인데 그 중 연기금이 1370억 정도 매수해 연기금이 보다 적극적으로 스몰캡에 공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 매수를 살펴보자. GS홈쇼핑, 성우하이텍을 제일 많이 매수했다. 파트론과 슈프리마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해 매수하고 있다. 특징적인 종목이 보인다.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는 LED 관련주이다. 세코닉스 등 카메라 모듈에 외국인이 최근 많이 입질을 하고 있다. 기존 LED나 다른 IT 부품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부분을 볼 수 있다.
기관 매수를 살펴보자. 씨젠이 1위이며 씨젠과 씨티씨바이오가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해서 매수하고 있다. 역시 바이오 관련주 중 집중해 한두 종목 같이 매수를 하고 있다. 기관에서는 OLED 관련 AP시스템이 매수 상위에 올라온 것이 눈에 띈다. 사람인에이치알도 양매수로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 매도를 살펴보자. 매도도 그렇게 크지 않다. 거래소는 매도압력이 세고 코스닥은 매수가 양쪽 다 압력이 세다. 컴투스가 1위이고 인탑스가 양매도로 나타나고 있고 그다지 크거나 매도 압력이 강하지 않다. 기관매도로 넘어가면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적다. CJ E&M이나 GS홈쇼핑, 루멘스 등의 종목이 나타나고 있다.
기타 종목군을 보면 기관은 그대로다. IT 부품, 바이오, 콘텐츠를 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기타 양매수는 세코닉스와 아트라스비엑스, 에스에프에이, 이녹스 등이다. 이렇게 카메라 모듈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다. 기타 양매도는 신규주인 세호로보트, 우전앤한단이다. 그리고 최근 급등한 이지바이오, 인프라웨어 정도가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매수를 하는데 특히 이번 주에 많이 매수한 종목들을 살펴보자. 4일 동안 양매수를 하면서 급등한 종목은 제외하고 살펴보자. 거래소 종목의 4개 정도가 관심권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국항공우주, 제일모직, 한전KPS, 현대그린푸드다.
이 중 두 종목만 차트를 살펴보자. 거래소의 제일모직은 정말 많이 하락했다가 OLED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뉴스들이 나오면서 삼성에서 제일모직을 상당히 많이 관심을 둔다는 것을 어필하며 강하게 매수하고 있다. 바닥을 탈피하는 부분이 나타나고 있다. 주봉을 보면 이제 바닥을 탈출하는 첫 번째 신호가 된다.
한전KPS는 최근 조정을 3개월 정도 거쳤다. 그 후 반등이 나오고 며칠 사이에 내려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기관과 외국인들이 관심을 두는 부분이다. 기관의 경우 5일 연속 매수, 외국인들은 하루 제외하고 7~8일 정도 연속해서 매수하고 있다. 상당히 강한 측면이다.
코스닥은 종목이 상당히 많이 있다. 디스플레이테크, 로만손, 인터플렉스, 유아이디, KG이니시스, 사람인에이치알, 에스에프에이, 서부티엔디, 고영 등이 있다. 그 중 디스플레이테크는 상당히 고가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의 관심을 두는 이유는 최근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의 매수를 보면 3월 28일의 8360원부터 지속적으로 6일 정도를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까지 동반해 매수하고 있다. 그런데 6일 정도 매수한 사이에는 시세가 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부분은 고점에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매매가 능한 투자자가 하는 것이 좋겠다.
두 번째로 로만손을 보자. 시계 산업에서 다른 산업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고 특히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 기관과 외국인이 양매수를 했는데 시세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늘은 강하게 반등할 모멘텀이 충분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종목은 인터플렉스다. PCB 업체 중 유독 미움을 받았다. 그래도 너무 많이 하락을 했기 때문에 기관과 외국인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이틀 연속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면서 어쩌면 바닥을 탈피할 수 있는 모멘텀이 나올 것 같다.
고영을 보자. 3월 7일 외국인들이 상한가로 장중에 들락날락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매수가 나오고 있고 계속해서 고점을 돌파하려고 한다. 기관이 연속해서 매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부티엔디다. 용산에 호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매물벽을 통과하는 과정 속에 있다. 그 과정 속에서 기관, 특히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들의 매수가 돋보이는 반면 시세는 그렇게 분출하지 않았다. 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