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KBS 아나운서 김재원이 KBS1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가운데 후임인 KBS 아나운서 윤인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72년생 윤인구는 1997년 KBS 공채 아나운서 24기로 2000년 KBS2 `연예가 중계`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체험 삶의 현장` `TV는 사랑을 싣고`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으며 2007년 종영된 KBS 라디오 해피FM `윤인구의 모닝쇼` DJ를 맡기도 했다.
또한 윤인구는 지난해 6월 전두환 전(前)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 씨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인구는 윤보선 전(前) 대통령의 5촌조카로 동산 윤치영 선생의 손자이기도 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원 하차 후임 윤인구 앞으로 잘 하길" "김재원 하차 후임 윤인구 좋은 모습 보여주길" "김재원 하차 후임 윤인구 기대합니다" "김재원 하차 후임 윤인구 좋은 방송 만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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