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영 웨딩드레스 (사진 = Instyle)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박세영 웨딩드레스가 공개돼 화제다.
배우 박세영이 고혹미가 물씬 풍기는 순백의 웨딩화보를 공개한 것.
박세영은 은은한 파스텔 톤의 단아한 웨딩드레스에서 잔잔한 플라워 장식의 미니드레스까지 순수하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의 웨딩화보를 연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세영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섬세한 디테일로 여성의 실루엣을 우아하게 표현하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드레스와 순수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빛나는 배우 박세영이 만나 아름다운 화보가 탄생했다. 드레스에 녹아들어 어떤 어려운 포즈를 요구해도 웃는 얼굴로 금새 포즈를 취하는 박세영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여자라면 누구나 웨딩드레스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박세영 역시 지춘희 디자이너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와 함께 하루 동안 새 신부가 되어 촬영하면서 무척 즐겁고 신기해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박세영은 KBS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연출 김명욱 극본 김현희)’에 캐스팅되어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 엄마와 재회 후 겪는 혼란과 갈등, 가족애를 그린다.
박세영은 극중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밝고 긍정적인 성품의 최세영 역을 맡아 유건과 호흡을 맞춘다. 박세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박세영다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박세영은 KBS ‘뮤직뱅크’ MC로 발탁돼 MC에도 첫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