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개그맨 김성원이 꼬픈남으로 등극했다.
김성원은 지난 5일 공개된 그룹 써니힐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콜라보레이션 음반 `들었다 놨다(Love Actually)` 뮤직비디오에서 써니힐 멤버들이 한 눈에 반한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으로 등장했다.
김성원은 183cm의 훤칠한 키와 다부진 몸매, 훈훈한 외모를 가진 훈남으로 등장해 살인적인 미소를 보여줬다. 또한 남자다움을 어필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과장된 표정 연기로 써니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진한 눈썹에 터질 듯한 말벅지, 숨겨놨던 가슴털까지 드러내며 진정한 짐승남의 모습을 보여준 것. 7.7 꽃등신이라는 자막은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원 꼬픈남 어쩜 이래?" "김성원 꼬픈남 개그맨 비주얼 맞아? 완벽하잖아" "김성원 꼬픈남 대박! 배우 뺨 치는 외모다" "김성원 꼬픈남 진짜 달라보여! 뮤직비디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원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해 통역 겸 진행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2 `개그 콘서트-신사동 호랭이`에서 특유의 표정 연기와 엉터리 영어 개그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사진=`들었다 놨다`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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