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예산을 둘러싼 미 정치권의 논쟁이 재점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대신 은퇴 수당 등을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시켜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예산안에 대해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사회복지 수당을 물가와 연동하면 실수령액이 축소된다며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대신 은퇴 수당 등을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시켜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예산안에 대해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사회복지 수당을 물가와 연동하면 실수령액이 축소된다며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