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 김성원이 행사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룹 써니힐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콜라보레이션 음반 `들었다 놨다`로 꼬픈남 대열에 들어선 김성원이 아이돌 팬미팅 사회자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10살 때부터 멕시코에서 자라 영어와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김성원은 지난 해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팬투어 웰컴 파티 사회를 맡아 영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그룹 샤이니 슈퍼주니어 헬로비너스 가수 박재범의 팬미팅부터 각종 기업체 행사까지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훈훈한 외모와 넘치는 끼, 외국어 능력까지 보유한 김성원은 차세대 만능 MC의 영여글 구축하내가고 있다.
한 행사 섭외 관계자는 "김성원 씨는 훤칠한 키에 깔끔한 외모를 갖춘 것은 물론,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MC 중 한 명이다. 갖고 있는 장점이 많은 만큼 보여줄 수 있는 부분도 상당하다. 이 때문에 방송가에서도 점점 더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원은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개그 콘서트-멘붕 스쿨`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신사동 노랭이`에서 송준근 이종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꼬픈남 김성원 행사남 어쩜 그렇게 외국어를 잘 할까" "꼬픈남 김성원 행사남 외국어 잘해 부럽네" "꼬픈남 김성원한테 영어 배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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