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이청아 열애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이기우와 이청아가 1년 여 동안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가 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기우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하게 됐다”고 밝혔고, 이청아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연예인 스키팀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연예인 스키팀 A11(단장 이기우)의 멤버이기도 하다. A11에는 이천희, 김지석, 김산호, 강경준, 조안, 이청아, 이영은 등이 소속돼 있다.
같은 스키팀 소속인데다 드라마까지 함께 찍으며 두 사람은 한층 돈독한 유대감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에는 강원도 양양의 한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이기우 이청아 열애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스타의 연인’, 시트콤 ‘스텐바이’ 등에서 훈남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190Cm에 달하는 큰 키와 서글서글한 인상이 매력으로 꼽힌다. 최근 OCN드라마 ‘더바이러스’에서 대한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김세진 역을 연기하고 있다.
배우 이청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호박꽃 순정’, 영화 ‘늑대의 유혹’,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는 대호그룹 맏며느리인 사랑스러운 맹순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