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촛불 이벤트 (사진 = 인터넷 게시판)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기성용이 연인 한혜진에게 ‘촛불 이벤트’를 선사한 사진이 공개됐다.
기성용은 최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SNS) 배경화면에 촛불로 만든 하트와 한혜진의 이니셜 ‘HJ’가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과거에도 기성용은 ‘HJ’를 축구화에 새겨 한혜진과의 열애설이 불거진바 있다.
‘기성용 촛불 이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촛불 이벤트, 한혜진 완전 부럽다”, “기성용 촛불 이벤트, 두 사람 진짜 6월에 결혼 하나?”, “기성용 촛불 이벤트에 안 넘어갈 여자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기성용 촛불 이벤트 (사진 = 기성용 카카오스토리)
기성용과 한혜진은 열애를 인정한 뒤 곧바로 6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6월 말 결혼할 예정이다. 최근 양가 가족이 만나 상견례를 가지고 공식적으로 부모의 승낙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트위터에 “저희는 상견례를 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당연히 서로 깊이 고민하고 결정한 만남이지만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논의한 적은 없다”며 “만약 결혼을 말씀드리더라도 직접 말씀드리고 싶다”고 반박했다.
이런 반박에도 불구하고 ‘6월 결혼설’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기성용의 의미심장한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