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부원장 2명과 부원장보 7명 등 임원급 인사들이 최수현 금감원장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임원 일괄 사표는 인사를 앞두고 인사권자에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최수현 원장은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석부원장이 오면 임원과 국장, 팀장급 이하 인사 순으로 4월말까지는 후속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임원들의 사의 표명으로 임원 인사가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금감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임원들 일부에 대해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 절차를 진행할지 수리할지 곧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하며, 부원장보는 금감원장이 직접 임명합니다.
이번 임원 일괄 사표는 인사를 앞두고 인사권자에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최수현 원장은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석부원장이 오면 임원과 국장, 팀장급 이하 인사 순으로 4월말까지는 후속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임원들의 사의 표명으로 임원 인사가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금감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임원들 일부에 대해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 절차를 진행할지 수리할지 곧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하며, 부원장보는 금감원장이 직접 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