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담요 사진에 누리꾼 “같이 덮고 싶다”

입력 2013-04-09 08:31  


▲ 이승기 담요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이승기 담요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7일 트위터룰 통해 “4월이면 봄날이 올 줄 알았는데 아직도 겨울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라며 “드디어 ‘구가의 서’ 첫 방 하루 전날”이라고 밝히고, “추위와 싸우며 열심히 촬영 중이라네요 최강치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과 함께 첨부된 것이 바로 ‘이승기 담요’ 사진.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체면도 잊은 채 추위에 떨며 붉은색 담요를 두르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포즈를 취했다.

이승기 담요 사진에 누리꾼들은 “어떤 표정을 지어도 너무 귀엽다” “이승기 담요로 꽃샘추위를 막을 수 있을까” “이승기 담요, 같이 덮을 순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최강치 역을 맡아 미쓰에이 수지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첫 방송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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