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4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 10조원 이상의 영업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9일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5% 늘어난 60조2,292억원, 영업이익은 56.6% 증가한 10조5,333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S4 출시 효과로 IT·모바일 사업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고, 반도체·디스플레이패널 사업부문 실적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8일 현재 152만원인 삼성전자 주가가 2분기에 또다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우수한 사업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 경쟁업체보다 안정적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할 점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이 삼성전자를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변수로는 애플의 저가 휴대전화 출시와 차세대 스마트TV 출시, 원화 강세·엔화약세 본격화, 중국 IT업체들의 성장 등을 꼽았다.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5% 늘어난 60조2,292억원, 영업이익은 56.6% 증가한 10조5,333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S4 출시 효과로 IT·모바일 사업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고, 반도체·디스플레이패널 사업부문 실적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8일 현재 152만원인 삼성전자 주가가 2분기에 또다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우수한 사업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 경쟁업체보다 안정적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할 점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이 삼성전자를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변수로는 애플의 저가 휴대전화 출시와 차세대 스마트TV 출시, 원화 강세·엔화약세 본격화, 중국 IT업체들의 성장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