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굴욕, 그냥 외국 소녀? '이럴수가'

입력 2013-04-10 09:45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굴욕을 당했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011년 촬영된 것으로 `코엑스 산책하는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제목을 단 장문의 길이다.

글쓴이는 `어떤 분이 친구분이랑 지나가다가 `와 저 외국인 엄청 예쁘다`하고 봤더니 테일러 스위프트였다네요.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 없이 외롭게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옆에서 같이 사진 찍으셨다는`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하철에서 혼자 두리번 거리고 있는 움짤(움직이는 사진)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스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 노래만 들으면 다 아는데..."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 실제 모습을 모를 수도 있지 뭐"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 2011년이면 2년 전? 그럼 모를 수도..."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 놓쳤다는 게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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