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대주택 관리비·임대료 낮춘다

입력 2013-04-11 11:22   수정 2013-04-11 14:27

서울시가 임대주택을 주거복지공동체로 재탄생시킬 개선책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는 참여와 활력, 자립을 중심내용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종합 개선대책`을 11일 발표했습니다.
그간 추진해온 사안별 개별적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내년까지 대책을 구체화해 `살고 싶은 복지공동체`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우선 SH가 독점해온 임대주택 관리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다세대 등 일부 단지는 입주민에게 관리참여를 확대합니다.
공공·재개발·국민임대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5천834가구 임대료를 영구임대단지 임대료 차액의 20%를 감면하고, 잡수입활용과 통합 경비실 운영 등으로 관리비도 최대 30% 인하합니다.
또, 독거어르신에게 한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확충 등 체감형 지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기초수급권자인 세대주 사망 등 입주자격 상실로 퇴거 위기에 놓인 가구의 명의상속이나 다른 임대주택으로의 이주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