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동생 편애 "빈이 가져가도 율이는 절대 안돼"

입력 2013-04-11 18:13  

성준 동생 편애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성동일의 가족이 필리핀 보라카이로 여행을 다녀온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성동일의 아들 성준 군은 "가족 중 여행을 같이 안 갔으면 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빈이랑 가기 싫어요"라고 답했다.

이어서 "율이는 귀엽다. 하지만 빈이는 못생겼고 까분다"고 말해 막내 동생 율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성동일은 "준이 친구가 자기 동생과 빈이를 바꾸자고 했더니 `필요 없으니 가져가라`고 했더다라. 하지만 막내 율이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며 성준의 동생 편애에 대한 또 다른 일화를 전했다.

성준 동생 편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준 동생 편애해도 귀엽다", "뭔가 사연이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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