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막내 유영이 SBS 새 주말극장 ‘ 더풀 마마’ 첫 방송을 앞두고 깜찍한 본방사수 기원샷을 공개했다.
첫 방송을 하루 남기고 있는 가운데 유영이 속한 헬로비너스의 공식 미투데이에는 12일 “두근~♥ 벌써 하루 밖에 남지 않았어요~ 내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유영이의 첫 드라마 ‘원더풀 마마’ 꼭 지켜봐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아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영은 극 중 아빠인 장기남(안내상)이 운영하는 나라 패션 세트 앞에서 한 손에 대본을 꼭 쥔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기울어져가는 나라 패션을 살리기 위해 부모님을 도와 함께 일하는 효심 깊은 캐릭터 장고은에 푹 빠져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원더풀 마마’로 연기 신고식을 치르는 유영은 청각장애를 지닌 아빠 장기남과 굳센 성품의 엄마 김영이(견미리)의 선머슴 딸 장고은으로 등장,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유영의 깜찍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영의 연기돌 신고식! 저도 꼭 본방사수할게요~”, “드디어 이번 주 첫 방송하는군요! 유영의 안방극장 입성 축하합니다~”, “유영도 ‘원더풀 마마’도 기대 만땅! 장고은 캐릭터로 변신해도 상큼하네요~” 등의 열띤 반응을 잇고 있다.
한편 백억대 재산가였던 엄마가 알츠하이머에 걸리며 삼남매가 철 들어가는 과정을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린 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유영 외에도 배종옥, 정겨운, 정유미, 김지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오는 13일 밤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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