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지난 12일부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중인 석촌호수 벚꽃축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석촌호수에서는 2013 잠실관광특구 1주년 페스티벌 및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열린다. 관광특구 1주년 기념식, 외국인 민속놀이 올림픽, 관광홍보전,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13일 오후 2시 부터는 송파 패밀리 밴드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오후 3시 부터는 구립교향악단과 민속예술단이 준비한 클래식과 전통 예술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관광특구 1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는 이선정 밴드, 극단청명 대북공연, 이혜리, 스트롱 아프리카, 박강성, 캔 등이 출연한다.
익일인 14일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는 오후 1시 구립교향악단 관악 5중주 브라스 밴드의 공연이, 오후 2시부터는 숭실대학교 Da PIS의 힙합 R&B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벚꽃축제 콘서트가 개막한다. BMK, 윙크, 7942 등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벚꽃축제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석촌호수 벚꽃축제 가보고 싶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지금 출발!" "석촌호수 벚꽃축제 얼마나 예쁠까 궁금해" "석촌호수 벚꽃축제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송파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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