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애국자 집안 임을 인증했다.
송일국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역사가 그대에게 묻는다`에 서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에 이름에 대해 "어머니에게 `세쌍둥이를 가졌어요`라고 했더니 `대한 민국 만세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태명이 대한 민국 만세였다. 딸이라면 이름이 바뀌었을 텐데 모두 아들이라 태명이 이름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어 "내 생일이 10월 1일이다. 이름은 1일날 태어나 한 일(一) 자에 나라 국(國) 자, 그래서 일국이다. 그 날은 국군의 날이기도 하다"며 "우리 아이들도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해 큰웃음을 줬다.
한편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가 지난 2001년 부터 진행된 청산리 역사 대장정은 김좌진 장군을 비롯한 항일 독립 선열들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 투쟁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2회 청산리 역사 대장정 참가 모집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까지 진행되며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중국 대련 단동 환인 집안 화룡 용정 도문 연길 해림 등 북만주일대를 탐방하게 된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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