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배우 이병헌이 국내 영화 캐릭터 최초의 액션 피규어로 재탄생한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광해` 속 이병헌과 똑 닮은 액션 피규어의 모습을 15일 공개했다. 이병헌의 피규어는 금방이라도 하명을 할 것만 같은 왕의 근엄함이 느껴지는 표정을 하고 있다.
피규어를 제작한 굿토이 측은 "이번에 공개된 `광해` 액션 피규어는 기존에 출시된 스타들의 피규어와 비교해봐도 실제 이병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액션 피규어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병헌 본인도 피규어의 완성도에 놀라움을 표시했다"며 "피규어 시장에서는 표정과 디테일 측면에서 이병헌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최고의 완성도를 보인 작품이라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헌의 액션 피규어 화보집과 전 제작과정은 22일 오픈 되는 `광해` 이병헌 액션 피규어 공식 홈페이지인 ㈜굿토이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공개된다.
이번 피규어는 제작 일련번호와 인증서가 첨부되는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이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에 선착순 사전 예약 판매된다.(사진=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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