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이 바라는 주요한 인재상이 과거 `창의성`에서 `도전 정신`으로 바뀌었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가장 중시하는 인재상(복수응답)으로 88%가 `도전 정신`을 꼽았다. 5년전 창의성이 첫 번째 덕목으로 꼽혔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도전 정신`이 으뜸 덕목으로 올라왔다.
과거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했다면, 이제는 내수침체 장기화를 겪으면서 강한 도전 정신과 주인 의식을 갖고 신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이어 `주인 의식`(78%), `전문성`(77%), `창의성`(73%), `도덕성`(65%), `열정`(64%), `팀워크`(63%), `글로벌 역량`(41%), `실행력`(21%)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바라는 인재상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제조업과 운수업은 `도전 정신`을, 금융·보험업은 `전문성`을 먼저 꼽았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가장 중시하는 인재상(복수응답)으로 88%가 `도전 정신`을 꼽았다. 5년전 창의성이 첫 번째 덕목으로 꼽혔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도전 정신`이 으뜸 덕목으로 올라왔다.
과거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했다면, 이제는 내수침체 장기화를 겪으면서 강한 도전 정신과 주인 의식을 갖고 신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이어 `주인 의식`(78%), `전문성`(77%), `창의성`(73%), `도덕성`(65%), `열정`(64%), `팀워크`(63%), `글로벌 역량`(41%), `실행력`(21%)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바라는 인재상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제조업과 운수업은 `도전 정신`을, 금융·보험업은 `전문성`을 먼저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