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4월 임시국회에서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최재성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추경안 20조원 안팎을 12일만에 국회에서 처리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국회와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현실을 외면한 권위주의적인 발상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4월 임시국회 시한을 불과 12일을 앞두고 20조원 안팎의 슈퍼 추경을 처리해 달라는 것은 부실심사를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10년간 5차례에 걸친 추경 심의가 있었는데 정부 제출 이후 국회의결까지 평균 38.2일이 걸렸다"며 "정부가 4월 중에 국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상당히 실수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최재성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할 뿐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주통합당 간사를 맡고 있다.
최재성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추경안 20조원 안팎을 12일만에 국회에서 처리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국회와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현실을 외면한 권위주의적인 발상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4월 임시국회 시한을 불과 12일을 앞두고 20조원 안팎의 슈퍼 추경을 처리해 달라는 것은 부실심사를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10년간 5차례에 걸친 추경 심의가 있었는데 정부 제출 이후 국회의결까지 평균 38.2일이 걸렸다"며 "정부가 4월 중에 국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상당히 실수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최재성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할 뿐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주통합당 간사를 맡고 있다.